전체 글49 점심값 20% 지원, 제가 신청하는 게 아니더라고요 (확인 순서 다섯 단계) 📌 점심값 20% 지원, 신청 버튼을 아무리 찾아도 없었어요기사에서 봤어요. 중소기업 다니면 점심값의 20%를 월 4만원까지 깎아준다고요. 그래서 정부24에 들어가 봤어요. 복지로에도 들어가 봤고요. 신청 버튼이 안 보이더라고요. 한참 헤매다가 알았어요. 이건 제가 신청하는 게 아니었어요. 회사가 신청하는 사업이더라고요. 농림축산식품부가 2026년 5월 21일부터 시작한 「직장인 든든한 점심밥」 사업이에요. 이름이 좀 길죠. 위에 「직장인 든든한 한 끼」라는 큰 사업이 있고, 그 아래에 아침밥(산단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)과 점심밥 두 갈래가 붙어 있는 구조예요. 정리 글은 이미 많아요. 그런데 대부분 "20% 할인, 월 4만원, 중소기업 근로자"에서 멈춰요. 그래서 저는 농식품부가 배포한 시행 지침(안.. 2026. 8. 28. 국민연금 더 받으면 기초연금이 깎인다길래 계산해봤어요 (월 17만 4,850원까지 갈리더라고요) 📌 성실하게 낸 사람이 손해를 본다는 말, 사실일까요"국민연금 열심히 냈더니 기초연금 깎이더라" 부모님 세대 이야기 나올 때 한 번쯤 들어보셨을 거예요. 저도 그냥 흘려들었어요. 설마 그렇게까지 하겠나 싶었거든요. 그런데 숫자가 나왔더라고요. 2026년 8월 23일에 국회예산정책처 보고서 내용이 보도됐는데요.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민연금 때문에 깎인 기초연금이 804억 4,062만원이었어요. 2021년에는 276억 1,574만원이었으니까 4년 만에 2.9배가 된 거예요. 깎인 사람도 38만 9,000명에서 84만 2,000명으로 늘었고요. 여기까지 보고 "그래서 나는 얼마나 깎이는데?"가 궁금해졌어요. 그런데 이걸 알려주는 글이 잘 없더라고요. 다들 "깎인다"까지만 쓰고 끝나요. 그래서 직접 계산해봤습.. 2026. 8. 27. 병원비 500만원은 똑같은데 환급이 410만원과 0원으로 갈리더라고요 (본인부담상한제 오해 6가지) 📌 개요 8월 말이 되면 건강보험공단에서 병원비 환급 안내문이 나가요. 작년 한 해 동안 병원에 낸 돈을 다 합쳐보니 한도를 넘었으니 돌려주겠다는 내용이에요. 저는 이게 그냥 "많이 아팠으면 돌려준다" 정도인 줄 알았어요. 근데 표를 열어보니 아니더라고요. 같은 금액을 냈어도 어느 분위에 속하느냐에 따라 환급이 410만원이 되기도 하고 0원이 되기도 해요. 그리고 그 분위는 소득이 아니라 보험료로 갈려요. 이 글은 "본인부담상한제란 무엇인가" 소개글이 아니에요. 공단이 매년 발표하는 상한액 표를 2018년 것부터 2026년 것까지 붙여놓고, 거기에 같은 금액을 대입해봤을 때 결과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정리한 글이에요. 그 과정에서 제가 잘못 알고 있던 게 여섯 개나 나왔어요. 저는 안내문이나 문자 연락.. 2026. 8. 27. 같은 '자녀할인'인데 32.3%랑 0%가 같이 있더라고요 (자동차보험 갱신 전 확인 순서) 📌 같은 특약 이름인데 할인율이 32.3%랑 0%로 갈리더라고요 자동차보험 갱신 문자 오면 저는 그냥 "작년이랑 비슷하네" 하고 넘겼어요. 특약은 설계사나 다이렉트 화면이 알아서 붙여주는 줄 알았거든요. 근데 아니더라고요. 손해보험협회 공시실에 「자동차보험 할인형 특별약관」이라는 페이지가 있어요. 보험사들이 자기네 할인 특약의 조건과 할인율을 의무적으로 올려놓는 곳이에요. 여기 들어가서 자녀할인 하나만 뽑아봤는데, 표가 수백 줄이더라고요. 그리고 그 안에 32.3%짜리 줄과 0%짜리 줄이 같이 들어 있었어요. 같은 자녀할인인데요. 이 글은 "이런 특약이 있어요" 소개글이 아니에요. 공시 원자료를 조건별로 세워보니 할인율이 조건 하나에 얼마나 크게 갈리는지가 보여서, 갱신 전에 어떤 순서로 확인하면 되는.. 2026. 8. 25. 전기 아낀 값, 두 군데서 따로 받을 수 있더라고요 (탄소중립포인트 vs 한전 에너지캐시백) 📌 전기요금 돌려받는 제도가 하나가 아니었어요 여름 전기요금 고지서 보고 한숨 쉰 적 있으시죠. 저도요. 그러다 "전기 아끼면 돈 준다"는 제도를 찾아봤는데, 하나인 줄 알았거든요. 근데 아니더라고요.환경부가 하는 게 따로 있고, 한국전력이 하는 게 따로 있어요. 이름도 헷갈립니다.탄소중립포인트랑 에너지캐시백. 여기서 제일 중요한 건 이거예요. 💡 운영기관이 다르기 때문에, 조건만 맞으면 같은 절약분으로 두 군데에서 각각 받을 수 있어요. 그런데 사는 지역이 서울이면 얘기가 또 달라집니다. 이 부분에서 좀 헷갈렸어요. 그래서 이 글에서는 ① 세 제도가 어떻게 다른지, ② 실제로 10% 줄이면 얼마가 들어오는지 숫자로 계산해보고, ③ 2026년에 뭐가 바뀌었는지까지 한 번에 정리해볼게요. 🔍 이름.. 2026. 8. 24. 중소기업 다니는데 소득세 감면 못 받고 있다면, 이유는 대체로 이 4가지더라구요 📌 이 글이 다루는 것 중소기업에 다니면 근로소득세를 깎아주는 제도가 있다는 건 대충 아는 분이 많더라구요. 그런데 "너 그거 받고 있어?"라고 물어보면 "그게 뭔데?" 하거나 "회사가 알아서 해주는 거 아니야?"라는 대답이 돌아오는 경우가 꽤 있어요. 이 글은 제도 소개보다 "자격이 되는데도 결국 못 받은 사람들이 어디서 걸려 넘어졌는지"에 무게를 뒀어요. 조건을 아무리 잘 정리해놔도 돈이 새는 지점은 늘 몇 군데로 정해져 있더라구요. 그리고 그중 상당수는 이미 지나간 것도 되돌릴 수 있다는 게 이 글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이에요. 사실 저도 이 제도를 조사하면서 처음 제대로 알았어요. 아직 받아본 적이 없거든요. 혹시 나만 몰랐나 싶어서 주위에 물어봤는데, 역시나 저만 모르는 건 아니더라고요. 🔍 .. 2026. 8. 23. 이전 1 2 3 4 5 6 7 ··· 9 다음